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주값인상 관련한 내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뭐 사실 소주값인상 하면 그만큼 나라에서 세수확보를 더 하게 되는 건데요. 결국 우리가 해장국 먹으러 가서 한 병 때려도 그 가격이 오천원에서 6천원 정도 오른다는 거예요.
2019년 | 2022년 |
1061원에서 1081원(▲54원) | 1081.2원에서 1166.6원(▲85.4원) |
일반적으로 소주가격 소주회사에서 소주를 팔 때 가격을 매기는 출고가를 올리면 우리가 먹고 마시는 식탁가는 소주값인상 시에 천원 정도 올린다고 알려져 있어요. 출고 금액만 약 86원 정도 증가해서 약 8% 가량이 오른 거예요.
뭐 아시다시피 소주값인상 하면 소주 원가의 70% 이상의 주세라는 술에 대한 세금으로 잡히고 있고 그 중에서 30% 이상이 교육세로 들어간다는 말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에서도 굳이 소주가격 막 5천원씩 올라도 막 말리지 않는 거 같아요. 소주값인상 만큼 세금을 충당할 수 있으니까요.
2019년에도 소주값인상 진행한 적이 있는데요. 이때에는 진.로에서 또 소주가격 올려놔가지고 그때 당시 음식점에서 소주 한 병에 4천원에 팔았는데 5천원으로 가격이 올라갔다고 해요. 당시에는 참이슬 한병을 54원 정도 올렸을 때 국세청에서 1병당 세금 30원 정도를 더 걷었다고 하니까... 소주가격 통해서 세금을 계속 버는 구조인 셈이죠.
진.로에서는 3년 간 원자재 등의 가격이 많이 올라가지고 소비자한테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선에서 결정했다고 하네요. 에탄올 가격이 실제로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1월에도 전체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6% 올랐고 작년 1월 대비해서는 3.6%나 올랐는데...서비스업 제품이랑 농수산물,,,전기세 수도세가 다 올랐어요. 거기에 식품도 작년 11월 대비 5.5%가 올라가지고 조금 팍팍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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