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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알짜 사업 정보

카페 창업 절차 (+권리금 관한 모든 것)

by 뚱그릭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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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카페 창업 절차 알아보려고 해요. 어느 순간 우후죽순 생겨난 카페로 인해 한 번쯤 카페 창업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카페 창업 절차 중에서도 권리금과 커피 가격 설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카페 창업 절차 - 권리금은 무엇인가

초기에는 권리금 없이 비어있는 매장에서 카페나 식당을 열었다가 이후에 손님이 늘게 되면 6개월 후에 매장을 다른 이에게 넘기면서 권리금을 챙길 수 있는데요. 권리금 장사로 먹고사는 사람도 꽤나 볼 수 있습니다.

 

 

권리금 썸네일
권리금

 

권리금은 기존에 해당 점포를 보유했던 사람의 영업방식과 매장 입지 등을 이어 받는 대가로 지급하는 돈이며 바닥권리금과 영업권리금, 시설 권리금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 바닥권리금 : 상권과 입지에 대한 권리금으로 영세권이나 유동인가 많을 수록 높아짐
  • 영업권리금 : 이전 사업자가 확보한 손님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 단골이 많을수록 매출이 높아지는데 학생 수가 많아질수록 매출이 높아지는 학원 상권에 해당할 수 있음
  • 시설 권리금 : 감가상각 후에 남은 시설의 가치를 말함

 

권리금은 보통 내가 임차 계약을 하게 되면 관습처럼 인정되던 부분이지만 2015년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새로 생기면서 권리금 회수 기회 보호 조항이 삽입되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권리금에 대한 명확한 법적 타당성은 없는 거예요. 실제로 매장 임차를 위하여 발품 팔다 보면 이 바닥에서 권리금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 창업 절차 - 권리금 조율할 때 조심할 것은?

권리금 계약
권리금 계약 필수

 

권리금에 대해서는 계약서가 없으면 법적 보상을 받을 수가 없어요. 권리금 계약할 때에도 반드시 계약서를 작성해야 그나마 법정 장치가 마련될 수 있는 거예요. 권리금을 내고 들어오는 신규 세입자가 있는 경우에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권리금계약서가 없으면 소송 등의 법정 분쟁에서 권리금에 대한 보장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하여 반드시 써야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계약서로 보호할 수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적용하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권리금을 주어야 하는 경우라면 권리금 산정기준을 적용하여 적정 금액을 조율한 후에 협의를 통해 조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카페 창업 절차 - 적합한 권리금 산출 방법

권리금의 경우에는 연간 순수익이나 입지 조건, 매장 규모, 시설비 등을 감안해서 평가하게 됩니다.

 

연간 매출은 지속적으로 영업할 때에 창출되는 수익을 포기해야 하는 기회에 대한 보상이고 입지 조건과 매장 규모는 수익이랑 실제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입니다.

 

시설비는 초기에 사들인 각종 주방 후크나 장비 등의 시설비를 감가상각 한 것인데 인테리어는 2년, 장비는 5년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 매장 규모 30평, 월평균 순수익 400만원
  • 초기 시설비 3천만 원, 운영 기간 2년인 경우에는
  •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수익 4,800만 원, 시설비의 감가상각 상존 가액 300만 원 총 5,100만 원
  • 여기에 입지조건 형성으로 생긴 권리금 시세까지 포함해야 최종 권리금

 

공인중개사의 요구나 주변 시세 등을 알차게 따르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으며 상대가 원하는 대로 끌려만 가지 않도록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것으로 카페 창업 절차 권리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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